-
뉴욕 필하모닉 6월 16.17일 세종문화회관 공연
6백년된 서울은 세계 교향악의 역사를 지켜온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만나게 됐다. 中央日報 초청으로 내한해 6월16,17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쿠르트 마주르(67)의 뉴욕
-
3.신세대 직업관-판검사.의사도 싫다
낮에는 유치원 교사,밤에는 레게 바 주인. 『저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는게 좋아요.낮에는 아이들의 이야기를,밤에는 제또래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는게 행복해요.』 지난해1월 홍익대 앞에
-
풍진예방 無料접종 실시-강릉시 보건소
○…강릉시 보건소는 오는31일까지 관내 여고 3년생및 강릉직업훈련원생 1천6백50명을 대상으로 매주 셋쨋주 수요일에 풍진예방접종을 무료로 해준다. [江陵] ○…강릉시는 한국방문의
-
하경근,이종호,홍헨리,박청부,김진현,김금석,김동길
◇河璟根 秋溪 崔恩喜문화사업회장(前중앙대총장)은 10일 오후2시 대전국립묘지에서 金章煥목사 집례로 한국최초의 여기자인 故崔恩喜여사의 이장식을 갖는다. ◇李宗鎬 중외제약회장(제약협회
-
애수어린 佛 샹송의 마력-파트리샤 카스 내한공연
새로운 프랑스 샹송을 펼치고 있는 여가수 파트리샤 카스가 내한,7일 울산 KBS홀과 9,10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첫 한국 공연을 갖는다. 카스는 재즈와 블루스의 분위기를 접
-
개교 1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교장
문화예술과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면적인 관심이 안팎으로 폭증하고 있다. 경제적인 여유.문민시대.국제화.첨단 기술의 정보화사회등의 낱말들 속에서 갈수록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
-
카우보이음악회 열려/재즈그룹 데이지 공연
○…미국 서부 전통의 컨트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「레드 스티갈과 콜먼컨트리 카우보이스」의 카우보이음악회가 20일 오후7시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. 농학.원예 전문가로도 유
-
10.시리즈를 마치며 전문가 좌담
▲金璟東교수(사회)=서울시민들은 서울에 대해 애착을 느끼지 못하고 잠시 스쳐가는 도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.서울을 고향처럼느끼며 신나고 풍요롭게 살수 있도록 가꿀 수는 없는지…. 그
-
제20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
『본선 지정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이 꽤 까다롭고 힘이 들었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.저를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부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.』 7세때 피아노를
-
김영식,강성재,조병세,조용필,윤호미,최두형,김
◇金永植 前문교부장관은 美밴더빌트大 초빙교수로 1년간 강의하기 위해 27일 출국. ◇趙炳世 국무총리실정무비서관은 24일 한양대대학원에서「충청권의 다부문경제모형에 관한 연구」라는 논
-
독서도 음악감상하듯 오디오북 출판 활기
성인용 도서에도 듣는 책 즉「오디오북」출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. 흔들리는 자동차를 타고 있을 때나 안방에 누워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때 편안히 듣기만 하면서 독서욕구를 충족시킬
-
81.스페인 톨레도-여행메모
톨레도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마드리드로 가야 한다.마드리드행비행기는 KAL기가 착륙하는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나 연결된다. 마드리드~톨레도간 거리는 90㎞.열차.버스로 1시간 반 소
-
중앙문화센터 봄강좌 내달 개강
中央日報 文化센터의 제52기 봄 講座가 3월2일부터 개강됩니다. 각 부문의 권위있는 강사들을 초빙하여 5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봄강좌에는 문학.교양.건강.음악.미술.전통예술
-
수중발레 국악으로 세계벽 허문다-고전무용에 맞춘 새율동
「국악으로 세계 수중발레의 두터운 벽을 허문다.」수중발레(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)는 물속에서 아름다운 춤동작을 연출해내야 하는 고난도의 스포츠.그래서 수중발레는 가장 예술적인 스포츠
-
한국음악협회 이사장 서울대 백낙호 교수
『문화개방 일정에 따라 내년부터 외국 음악교육기관이 국내에 들어오면 그 여파는 대단할 겁니다.이런 때일수록 음악인들의 의견과 힘을 결집할 수 있는 단결력을 필요로 합니다.』 31일
-
국악 음반제작-판소리~민요까지 국악 全장르 망라
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음반제작이 활기를 띠고 있다. 최근 제작돼 나오는 국악음반들은 판소리등 일부 인기장르에 치우쳤던 과거와는 달리 판소리에서 민요.기악곡.창작국악에 이르기까지 국
-
동학 재조명-혁명 백주년 맞은 천주교.문화예술계
東學혁명 1백주년을 맞은 올해,반외세.반봉건의 기치를 든 동학사상과 민중봉기를 형상화하는 문화예술계의 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. 천도교 동학혁명백주년기념사업회와 민족문화예술인총연합회
-
국제화시대 국악 터잡기(사설)
「책의 해」에 이어 「국악의 해」를 맞는다. 왜 우리는 정부가 후원하고 관련 문화단체가 추진하는 이런 문화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는가. 단순히 현수막을 걸고 이벤트사업을 벌여 일시적
-
퉁소소리에 넋잃은 프랑스인
얼마전 프랑스 파리에서 2백㎞쯤 떨어진 앙부아즈라는 인구 1만3천명밖에 안되는 작은 마을에서 韓國에 관한 소개회가 열렸다. 30대 프랑스청년이 88년부터 91년까지 3년동안 8차례
-
캐럴 국악연주.랩편곡 민요-국악.서양음악 접목 이색앨범
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한 이색음반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. 서라벌레코드사에서 출시된 『슬기둥 캐럴집』은 캐럴을 국악기로연주한 경음악 앨범.또 델타기획이 낸 『날좀보소 날좀봐』는
-
트리니다드 명예영사관 개설 축하사절 라론드양
『세계 여러나라를 다녀 보았지만 한국만큼 인상적인 나라는 없었습니다.이곳에 오기 전에 한국에 관한 책을 보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로 한국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
-
수출알선 누비는 아이디어 중기들-이색상품.품질로 세계진출
○… ○… ○… ○… ○… 오는 30일은 제30회 무역의 날이다.「輸出立國」의 기치를 내걸고 해마다 이날이 되면 성대한 잔치를 벌여왔지만 올해 「30회 생일」을 맞는 무역업계의 표
-
방송가 “술렁”/CATV 프로공급업체 스카우트 “열풍”
◎PD등 필요인력 5백명 정도/교육방송 주타깃… 타격 클듯 12월말 유선방송국(CATV)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공보처의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결정된 프로그램 공급
-
한국명무 7인 초청공연
中央日報社는 한국 전통춤의 金眞弘.李興九.趙興東.鞠守鎬.蔡相默.鄭在晩.林이조씨등 정상의 7인 남성무용가를 초청,전통 名舞공연을갖습니다. 한국 名舞의 계승과 발전은 물론 춤예술공연의